연애대전은 2023년 2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드라마입니다. 10부작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러닝타임은 526분이니 대략 5시간 정도면 다 볼 수 있습니다. 장르는 로맨특 코미디로 2021년 11월에서 2022년 5월까지 촬영했는데 후작업이 꽤 오래 걸린 듯합니다. 시청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넷플릭스 연애대전 등장인물
여미란(김옥빈)
엔터 전문 로펌인 '길무'의 신입 변호사 역할입니다.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를 싫어하는 인물로, 연애는 단순히 남자 유형을 데이터별로 나눠 수집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여자 혼자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출세 뿐이라고 생각하며, 변호사 배지를 따냈고,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합니다.
김옥빈은 1987년 생으로 올해 36세가 되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박쥐,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SNL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하며, 신부 대기실에서 보이는 얄미운 신부, MZ오피스에서 편 가르기에 열심히인 대리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2월 11일에는 놀라운 토요일에 유태오, 김지훈과 함께 출연합니다.
남강호(유태오)
대한민국의 톱배우로 섹시한 두뇌와 미담제조기라고 불리는 인성을 가진 남자입니다. 여자를 병적으로 싫어하는 인물로, 멜로 장인이란 수식어와 달리 실제로는 연애를 질색합니다.
유태오의 본명은 김치훈으로 1981년 생 올해로 41세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태어났고 고등학교까지 독일에서 졸업했으나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독일어, 한국어, 영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2020년 머니게임에서 유진 한 역으로 등장하여 심은경과 아슬아슬한 케미를 보여줬습니다.
도원준(김지훈)
남강호를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로 길러낸 매니지먼트의 대표입니다. 본인도 독보적인 비주얼을 지니고 있지만, 발연기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과 자신의 소속배우 밖에 모르던 도원준 앞에 신나은이 나타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김지훈은 1981년 생으로 2002년 러빙유로 데뷔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데뷔 초반 강타, 보아, 신화, 플라이투더 스카이 등 소속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자주 출연했습니다. 주로 주말드라마를 출연하다가 '악의 꽃'이라는 작품 이후로 다양한 이미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예능 '크라임씬'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은 것입니다. 최근 출연한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입니다.
신나은(고원희)
이미란의 절친이자 같은 집에서 지내는 인물입니다. 여미란과 달리 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주저하는 것은 없습니다. 남강호의 회사 대표 도원준을 만나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고원희는 1994년 생으로 2022년 10월 7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였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스스로 지하철을 타고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하며, 19세에 연기한 사극에서 이미 그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셋째 딸 이광태를 맡으며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만 17세 나이에 역대 최연소로 아시아나 항공 모델에 발탁되었고,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은 객실 승무원이라고 합니다.
오세나(이주빈)
남강호의 첫사랑으로 10년 넘게 국민 첫사랑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남강호의 무명시절 서로 사귀다 헤어졌으나, 남강호가 다시 톱배우가 되자 마음에 들어가려 합니다. 국민 첫사랑이라는 겉모습과 다른 속내를 가진 인물입니다.
이주빈은 1989년 생으로 33세 입니다. 현재 2024년에 개봉할 범죄도시 4에 캐스팅된 상태입니다. 걸그룹 레인보우 데뷔조였으나 데뷔가 미뤄지자 포기하고 나왔다고 합니다. 자신이 노래를 잘 부르는 편도 아니었기에 크게 미련도 없었다고 합니다. 미스터 선샤인, 멜로가 체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넷플릭스 한국판 종이의 집에 출연했습니다.
넷플릭스 연애대전 줄거리
연애대전은 병적으로 남자에게 지기 싫은 여자 변호사와 병적으로 여자를 의심하는 남자 톱배우가 만나 전쟁같은 사랑을 겪고, 그 과정 속에서 서로에게 치유받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라고 합니다.
영어제목도 Love to Hate You로 자석의 N극과 S극 같은 전쟁같은 사랑이야기입니다. 병적으로 싫어하던 두 사람이 어떻게 3개월 간 계약연애로 묶이게 되는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로 어떠한 유쾌한 위로가 전해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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