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새 집 공개 통유리와 2층 테라스

23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의 새 집이 공개됐습니다. 하남 집은 처음 지을 때부터 아이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 집으로 만드는 과정부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된 찐건나블리의 뉴하우스는 햇살이 잘 드는 통유리의 화사한 거실에서부터 2층까지 탁 트인 높은 층고까지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진우는 처음으로 혼자 쓰는 방이 생겼습니다. 진우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침대로 달려가 기쁜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누나 나은이가 진우에게 방에 들어가도 되냐고 물었고 진우는 단호하게 "노"를 외쳤습니다. 형 건후도 역시 거절당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방이 없어 누나와 형에게 서운했던 진우의 작은 복수였습니다. 나은이와 건후는 선물공세로 진우의 마음을 열고 방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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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이와 건후는 스스로 방 꾸미기에 나섰습니다. 건후는 커다란 종이에 예술혼을 담은 그림을 그려 방을 꾸몄습니다. 나은이는 복잡하게 꼬여있는 꼬마전구 줄을 스스로 풀어 자신의 이름으로 벽에 붙이는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2층에는 핑크톤의 나은이 방, 블루톤의 건후 방, 아담한 진우 방과 함께 언제나 하늘을 볼 수 있는 테라스 까지 있었습니다. 박주호는 겨울 대표 간식은 호떡과 군밤을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테라스에서 캠핑을 하려 했으나 추운 날씨에 아이들은 캠핑을 포기하고 실내로 들어가 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