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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는 번개를 뜻하는 말입니다. 특히 낙뢰는 여름에 조심해야 합니다. 2021년 낙뢰 총 1만 171건 중 60%가 6,7,8월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야외활동이 많은 골프, 캠핑과 같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뢰 뜻
낙뢰는 적란운이라는 구름에서 전기를 띤 입자가 땅으로 떨어져 전기를 방출하는 현상입니다. 쉽게 말해서 '번개, 벼락'이라고도 합니다. 낙뢰에 맞으면 심장마비나 장기손상으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뢰 피하는 방법
- 기상청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나 '대기 불안정에 의한 비'를 예보했다면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는 우산보다는 비옷을 준비합니다.
- 천둥 번개가 칠 때 나무나 가로등, 전봇대처럼 높고 뾰족한 곳을 피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가까운 건물 안으로 피할 때는 최대한 몸을 낮추고, 한쪽 발만 땅에 대거나 짧은 보폭으로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보폭이 길면 두 발 사이에 전위차가 발생하여 감전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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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산, 등산스틱, 골프채 등 긴 물건은 몸에서 떨어뜨리고 머리 위로 물건을 드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나무나 정자는 벼락을 차단하지 못하고 오히려 벼락에 맞기 쉬우므로 그 아래로 피해서는 안됩니다. 피뢰 설비가 없는 헛간과 나무, 돌로 된 오두막이나 버스정류장과 같이 부분 개방된 피난처는 벽면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진 중앙에서 웅크린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 개방된 공간에서는 다리를 모으고 손은 귀를 덮고 머리를 땅에 가깝게 두고 웅크려 앉는 것이 좋습니다.
- 운전중이라면 안전한 곳에 자동차를 세우고 차에서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지붕이 열린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 트랙터, 골프 카트, 콤바인은 타서는 안됩니다.
벼락 피하기 30-30 규칙
30-30 규칙이 있습니다. 번개가 치고 30초 내에 천둥이 울린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마지막 천둥이 울리고 30분이 지난 뒤에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개와 천둥이 동시에 발생하게 되는데, 번개는 빛이라서 속도가 매우 빠르고, 천둥은 소리라서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립니다. 하지만 둘 사이에 간격이 30초가 되지 않는다면 아주 가까운 곳에 번개가 떨어졌다는 말이 됩니다.
벼락을 맞았을 때 응급대처법
낙뢰에 맞아 감전이 되면 가능한 한 빨리 119에 연락한 뒤 서둘러 응급처치에 들어가야 합니다. 의식이 없다면 호흡, 맥박을 확인하고 호흡이 멎었을 때는 인공호흡을 시도해야 합니다. 맥박이 멎어있다면 인공호흡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합니다. 의식이 있는 경우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피해자 자신이 가장 편한 자세로 안정된 자세로 누워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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