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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TV프로그램

내안의그놈 줄거리 결말 출연진 정보 코미디 영화 추천

by GooDsource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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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그놈 기본정보

  • 개봉 2019.1.9
  • 관객수 191만 명
  • 러닝타임 122분
  • 감독 강효진(드라마 번외수사, 영화 미쓰와이프)
  • 출연 진영, 박성웅, 라미란, 김광규

영화 내안의그놈 포스터

내안의 그놈 출연진

 

박성웅(장판수 역) 명문대 출신의 기업형 조폭 두목

진영(김동현 역) 학교 일진으로부터 괴롭힘 당하는 고등학생,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라미란(오미선 역) 박성웅의 첫사랑으로 딸 오현정과 둘이 살고 있다

이수민(오현정 역) 김동현과 같은 반, 오미선의 딸

김광규(김종기 역) 김동현의 아버지

 

 

내안의 그놈 줄거리와 결말

 

엘리트 출신의 조폭 장판수는 자신의 숙원사업이었던 일을 마무리 짓고 첫사랑과 함께 먹던 분식집의 라면을 먹게 된다. 분식집에서 한 고등학생이 지갑을 잃어버려 라면값을 계산하지 못하자, 분식집주인은 고등학생을 그냥 보내준다. 대신 장판수에게 라면값을 계산해 달라고 한다. 장판수는 어거지로 본인 라면값과 학생의 라면값을 계산하고, 분식집 주인은 대신 작은 선물을 하나 준다고 한다. 라면을 먹고 나오던 중 판수는 갑자기 위에서 떨어진 무언가와 부딪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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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수가 눈을 뜬 곳은 병원이었다. 그런데 모두 자신을 보고 "학생, 괜찮아?"라고 물어본다. 게다가 자신에게 빚을 지고 공장을 빼앗긴 김종기가 판수를 보고 '아들'이라고 부른다. 판수가 거울을 쳐다보니 자신은 아까 분식집에서 만난 고등학생(김동현)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의사는 판수가 건물에서 떨어진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다고 판단한다. 어쩔 수 없이 등교를 하게 된 판수는 심상치 않은 주변의 눈길을 느끼게 되고, 자신이 빵셔틀이었음을 알게 된다. 판수는 원래 자신의 진짜 몸을 찾아 병실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자신의 진짜 육체와 그곳을 지키고 있던 자신의 부하(박만철-이준혁)를 만나게 된다. 준혁에게 자신이 살 집을 알아보라 하고, 학교도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친구 현정(이수민)이 잃어버린 인형을 돌려주다가 현정의 어머니 오미선(라미란)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뭔가 직감한 듯 현정의 머리카락과 판수의 머리카락을 대조해보자 혈연관계임이 드러난다. 판수는 자신의 딸에게 잘해주기 위해 일진에게서 구해주기도 하고, 호신술을 가르치기도 한다. 현정과 함께 운동을 하면서 통통한 동현의 모습에서 훈남으로 거듭나기도 한다. 오미선은 현정을 보살펴주는 판수(동현의 모습을 한)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가게에서 라면을 대접한다. 그러던 중 미선에게 남자손님이 추근댔고, 이를 참지 못하고 판수는 달려들게 된다. 이러한 모습에서 미선은 동현이 판수라는 사실을 눈치챈다. 

 

판수의 몸이 병원에 누워있는 사이 판수의 아내 한서연(민지아)은 불륜을 저지른다. 게다가 남편의 경쟁자와 손을 잡고 남편에게 처갓집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씌운다. 그리고 판수에 몸에 있는 동현이 깨어나게 된다. 횡령혐의를 벗기 위해 판수의 몸을 한 동현은 판수에 의해 강제로 판수의 장인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한서연은 당연히 자신의 편이었던 아버지가 판수의 편을 들고, 판수의 몸을 빌린 동현은 후계가 자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딸을 위해 살겠다고 선전포고를 해버린다. 

 

한서연은 이에 분노하여 판수를 차로 치려하지만, 대신 동현의 몸을 한 진짜 판수가 대신 치이게 된다. 판수는 수술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맨 처음 만났던 분식집 아주머니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두 사람의 영혼은 제자리로 돌아간다. 6개월이 흐른 뒤 판수와 미선은 함께 있다. 분식집에서 김종기, 판수, 미선, 판수의 부하 만철은 함께 일하고, 진짜 동현이와 현정은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하게 된다. 

 

내안의 그놈 추천

 

내안의 그놈은 몸이 바뀐다는 어찌 보면 진부한 설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딱 맞는 역할을 만난 듯이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뻔한 장면일지 모르지만 그 능청스러움이 재미를 끌어냅니다. 진중한 영화대신 가볍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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