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출연진 정보 전도연의 로맨틱 코미디

1월 14일부터 tvN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일타스캔들' 이야기입니다. 일타스캔들은 전도연, 정경호가 출연하고 방송시간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입니다. 재방송은 tvN 드라마와 tvN스토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연인 이후로 오랜만에 만나게 될 전도연의 로맨틱 코미디가 기대됩니다.

 

일타스캔들 출연진 정보

 

일타스캔들 출연진

남행선(전도연)

전직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이지만, 가족을 위해 꿈을 접은 케이스. 학구열이 매우 높은 동네에서 반찬가게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학원을 가야 한다고 제대로 밥도 못 먹고 삼각김밥을 먹는 것이 안타깝다. 그녀의 딸 남해이는 그런 공간에서 학원하나 다니지 않고도 꽤나 공부를 잘한다. 그것이 행선의 자부심이었다. 그런 딸이 일타 강사(최치열)의 강의가 듣고 싶다고 한다. 여태 딸의 속을 몰랐던 것에 미안해진 행선을 그날부터 열혈 입시맘이 되려 하고, 그러다 최치열과 얽히게 된다. 

 

 

 

최치열(정경호)

발차기를 시그니처로 하는 수학 일타강사. 현강, 인강, 출판 등을 합치면 경제적 가치가 무려 1조원을 넘는, 1조 원의 남자다. 유명세도 엄청나고, 덕질하는 학생들 덕분에 학원에서는 강의 피켓팅이 이루어지고, 굿즈도 판매된다. 물론 항상 품절된다. 하지만 이것의 다른 면으로 항상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린다. 제일 견디기 힘든 것은 먹지 못하는 것이다. 분명히 배는 고픈데, 무엇가를 먹지 못한다. 그리고 열띤 강의 후 럭셔리한 집에 누우면 그 공허함은 더 커진다. 

 

남해이(노윤서)

행선의 딸. 우림고 2학년 1반 반장이다. 다른 수험생들과 다르게 엄마 가게일을 돕고, 아픈 삼촌도 보는데 공부도 곧잘 한다. 힘들게 돈 버는 엄마 앞에서 일타강사 강의를 듣고 싶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시크해 보이는 말투에 묻어 나오는 따뜻함으로 친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물론 그 친구의 성별이 여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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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정보

 

일타스캔들은 유재원 PD와 양희승 작가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이들이 처음 만났던 작품은 '고교처세왕'으로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이 출연했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왔던 강명섭 변호사가 무려 30대에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 만났던 작품은 박보영, 조정석이 출연했던 '오 나의 귀신님'입니다. 독특한 소재의 로맨틱 코미디였던 기억이 납니다. 로맨틱 코미디로 합이 척척 맞는 감독과 작가가 다시 만났으니, 또 얼마나 재미있게 내용이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게다가 일타스캔들은 전도연이 '프라하의 연인' 이후로 17년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복귀하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프라하의 연인은 요즘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기도 합니다. 프라하의 연인도 그 당시에 굉장히 인기 있었고, 한동안 전도연의 성대모사가 유행하기도 했었습니다. 일타스캔들은 '환혼: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며, 1월 14일부터 토일 오후 9:10분에 티비엔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OTT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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