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와 열애 인정한 용준형, 정준영과의 관계는? 출소일까지 한 번에

2019년 버닝썬 게이트를 수사하면서 정준영의 성범죄 사건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전 빅뱅 멤버 승리의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이 발견되었는데 그곳에서 주도적으로 불법 촬영영상을 올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정준영입니다. 약물을 이용하여 무의식의 여성에게 범죄를 저지르거나 여성의 동의 없이 촬영한 영상이 다수였습니다. 그리고 그 채팅방과 관련된 사람들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정준영 용준형 관계

 

정준영이 2019년 3월 사과문을 보도하면서 연예인으로서의 커리어는 끝났습니다. 사과문의 내용은 모든 내용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수감되었습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뉴스보도에 따르면 중간에 휴대전화를 버리고 새로 구입하거나 공장초기화 된 휴대폰을 제출하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흔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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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은 단톡방의 멤버는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으나 정준영과 1:1 대화방을 통해 안부를 물어보다가 불법동영상을 공유받았고, 그와 관련된 부적절한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하였습니다. 이 후 한 달도 안 되는 시간에 입대를 했습니다. 입대는 원래 예정되어 있던 사안이었지만 군대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도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 KBS가 보도한 판결문을 보면 정준영이 용준형에게 공유한 영상은 상호 합의 간 촬영한 영상이었으나, 상대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용준형은 일방적으로 동영상을 받았을 뿐 이를 유포하거나 불법촬영에 동참한 것은 아니므로 법적 처벌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정준영 출소와 근황

 

2019년 11월 정준영은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며 곧바로 항소했습니다. 불법촬영은 인정했으나 성관련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2020년 5월 12일 항소심이 열렸으며 정준영은 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정준영은 불복하여 상고하였습니다. 2020년 9월 대법원에서는 상고를 기각하면서 정준영은 최종 징역 5년형을 받았습니다. 

 

정준영의 경우 3년 5개월 이후부터 가석방 심사대상으로 2022년 8월 가석방 심사를 받았을 것으로 유추되나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가석방 대신 형을 다 채우고 출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정준영의 출소는 최종적으로 2024년 3월이니 2달 정도가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5월 기사에 따르면 정준영이 단톡방 사건을 보도한 기자를 매우 원망하고 있으며, 자신은 무죄임을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피해자들과의 합의도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유죄판결이 선고되었기 때문에 인스타, 페이스북에서 성범죄자 이용 불가 규칙에 따라 계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유튜브로 노란 딱지로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준영은 외국인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한국에서 초등학교 이외의 학력이 인정되지 않아 군대를 면제받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