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시작하자마자 정체기에 빠진 나에게 달심 런웨이 3일 디톡스를 선물해 주었습니다. 내돈내산 찐후기 지금부터 시작! 이런 콘셉트의 클렌징주스는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할리우드 주스입니다. 물론 할리우드 주스도 해봤는데, 달심은 네고왕에 나왔기도 하고 해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네고왕 기간에 구입한 건 아니고 뒤늦게서야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달심 런웨이 3일 먹는 법
섭취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첫째 날에는 총 4병을 마셔야 합니다. 오전 8시, 오후 12시, 오후 4시, 오후 8시에 마십니다. 둘째 날 셋째 날은 각각 3병씩 아침, 점심, 저녁에 먹어줍니다. 저 병이 70ml 정도 되는데 물 200ml에 타서 먹어주라고 합니다. 나는 330ml 생수를 구입해서 한 모금 마시고 저걸 넣어서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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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은 3일 동안 영양제나 카페인 종류(커피나 티)를 마시지 말아야 하고, 오전, 오후 총 2L의 물을 마시라는 것입니다. 대신 시원한 물 대신에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너무너무 배가 고프면 과일이나 견과류 정도는 섭취해도 좋다고 합니다
달심 런웨이 내돈내산 후기
맛은 상큼한 과일맛 종류라서 먹을만합니다, 물에 타서 먹으면 과일주스 같기도 해서 잘 넘어갑니다. 저녁까지 일정이 잡혀있다면 물 4개랑 런웨이 3일 4개를 꾸역꾸역 들고 다녀야 해서 약간 무겁긴 하지만 그래도 못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닙니다.
첫째 날은 시간을 딱딱 정해서 마셔주었습니다. 하지만 나의 사랑 아메리카노는 빼놓을 수 없었기 때문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마셔줬습니다. 그렇게 허기지지도 않았고 음식이 당기지도 않아서 잘 넘어갔습니다.
둘째 날은 조금 늦잠을 자서 8시 반, 점심 1시, 저녁 6시 총 3병을 마셨습니다. 일을 하는 동안 예민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마칠 때쯤 거의 폭발해서 화를 한번 낸 후 잠잠해졌습니다. 어쨌든 다른 음식이 크게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카페인 아메리카노는 마셨습니다.
셋째 날은 일요일이라서 그냥 대놓고 늦잠을 잤습니다. 그래서 9시, 2시, 7시 총 3병을 마셨습니다. 이 날은 진짜 기운이 없고 일어서면 약간 어지러운 느낌도 들었지만 그냥 버텼습니다. 첫째 날 둘째 날이 너무 아까워서 그냥 버틴 겁니다. 그리고 막판으로 8시쯤 헬스장에 가서 러닝머신을 50분 정도 타기까지 했습니다. 몸이 확실히 가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달심 런웨이 체중 감소 결과!!
제일 궁금한 체중감소 결과! 첫쨰날 아침 체중을 쟀을 때 x2.0킬로였습니다. 둘째 날은 x0.9. 첫째날과 둘째날 사이에 총 1.1킬로가 빠졌습니다. 셋째 날 몸무게는 x0.1. 고작 0.8킬로가 빠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넷째 날 몸무게를 측정했어야 하는데, 외부에 일정이 있어서 이 날은 체중을 재지 못했다. 다만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쟀을 때 x9.5킬로였습니다.
총 체중변화를 보자면 x2.0 -> x0.9 -> x0.1 -> x9.5로 총 2.5킬로 정도가 감소하였습니다. 3일을 거의 굶은 거 치고는 미미하게 느껴졌습니다. 몸이 확실히 가벼운 느낌은 들었지만 그래도 뭔가가 굉장히 아쉽습니다.
72시간 정도 공복을 유지하면 몸이 리셋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다시 집중해서 다이어트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너무 미미한 성적인 거 같습니다. 굳이 이 비용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면서까지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피부도 거칠어진 느낌이라 이 점도 아쉽습니다.
제품을 추천하냐고 물어본다면, 글쎄 충분히 쉬면서 할 시간이 있고 허기짐을 잘 참을 수 있으면 3일짜리를 권하지만 굳이 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더 강하긴 합니다.
일단 3일을 하고 나면 3일 정도는 보식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또 달심의 클렌징 주스를 구매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오토파지 주스! 아침에 1개를 먹었는데, 맛있다는 후기도 많은 데 제 입맛에는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몸에 좋은 건 입에 쓰다 하니 참고 일단 사놓은 것은 소진해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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