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출산, 2017년 결혼 후 4년만에 딸 쌍둥이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습니다. 안성현은 골프의 명문으로 알려진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골프 국가대표팀 상비군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14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하여 그해 6월에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2017년 5월 결혼했습니다. 특히 형식적인 결혼식 대신에 친인척만 참여한 가정식 예배를 진행하였으며 결혼식 비용 전액은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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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성유리는 "사랑스러운 아기가 찾아왔다"라며 소식을 알렸습니다. 태명은 사랑이, 행복이로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써 핑클 멤버 중 첫 엄마가 되었습니다. 

 

성유리는 임신기간 내내 지인과 팬들로 부터 끊이지 않는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22년 1월 8일 소속사에서는 성유리가 '쌍둥이 딸'을 출산한 소식을 알렸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한편 성유리는 1981년 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42세입니다. 1998년 '핑클'로 데뷔하여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4인조 그룹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SES의 유진과 함께 그룹의 비주얼 센터로써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2년 핑클이 개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기자로 변신했으며 처음에는 '연기력 논란이 심한 아이돌 출신 배우'의 이미지가 강했지만, 점차 본인 스스로 그 장벽을 무너뜨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