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요양원 요양병원 접촉면회 당분간 중단
11월 17일까지는 '위드코로나 1단계'로 코로나 2차 백신을 맞고 2주가 지나면 요양병원와 요양원에 '접촉면회'를 허용했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이나 요양원에서는 접촉면회라 할 지라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KF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끼고 면회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11월 18일 보건복지부 공문에 따르면 '접촉면회'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합니다.
사전예약제를 통한 비접촉면회는 가능하니 아쉽더라도 유리나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면회를 하셔야겠습니다. 다만, 임종이 가깝거나 긴급한 경우에는 KF94 마스크 등 보호구 4종세트를 착용한 후 접촉면회가 가능합니다.
요양원, 요양병원 방역수칙 강화
감염 접촉 요인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추가접종(부스터샷) 완료시 까지는 접촉면회를 중단하는 것과 함께 다른 방역수칙도 강화됩니다. 2차 접종 후 시간이 지나자 돌파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전에는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부터 부스터샷을 맞았으나 11월 18일 부터는 접종 완료 후 4개월 이후부터 부스텨샷을 맞아야 합니다.
또한 현재 주1회로 실시하던 PCR 검사를 주2회로 늘려서 실시한다고 하니 종사자들의 업무가 더욱 부담스러울 듯 합니다. 방역 수칙을 미준수 하거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실을 보상하거나 재정 지원을 제한 할수도 있다고 하며, 집단 감염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요양원과 요양병원에 방역수칙 이행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합니다.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현재 상황
11월 위드코로나를 시작으로 점차 일상이 회복되는가 했지만 고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증환자가 500명을 넘고, 오늘 확진자는 다시 3천명 대를 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매주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여 일상으로 회복을 지속할 것인지 비상계획을 실시할 것인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11월 2주차는 평균 56%로 양호하였으나, 수도권에서는 70%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가동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수도권의 악화 양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60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요양병원에도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들 마스크 쓰기,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하게 올해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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