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여행지 추천! 강릉 대전 부산 안동

 

강원 강릉: 아르떼 뮤지엄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아르떼 뮤지엄 아르떼 뮤지엄 강릉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연중무휴), 입장료는 어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른이 10,000원입니다.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2021년 12월 경포호 근처에서 개관했으며,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꽃, 해변, 폭포, 정원, 파도 등을 주제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음악, 영상에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후기를 살펴보면 눈앞의 광경이 감탄을 일으킬 만큼 너무 멋있다는 의견과 사진을 찍기 정말 좋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주차장이 넓으나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혼잡하다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르떼 뮤지엄을 살펴본 후 근처에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에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기념관과 함께 주위에 울창한 솔숲이 형성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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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예끼 마을

 

예끼마을은 1970년대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주민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마을 초입부터 집과 골목이 이어지고 그 끝에는 안동호가 펼쳐져 있습니다. 마을의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과 호수가 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옵니다.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골목 곳곳에 개성 있는 간판과 조형물, 벽화, 트릭아트가 있습니다. 한옥체험관도 있으며 2인실부터 8인실까지 있어 가족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안동호를 가로질러 1km 정도 이어지는 선성수성길도 추천드립니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안동 도산서원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산서원의 조선시대 사립 교육기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도산서원 앞은 안동호, 뒤는 울창한 솔숲으로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안동댐 하류의 월영교의 야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대전: 대전 뿌리공원(효공원)

 

대전 뿌리공원은 '효'를 테마로 꾸민 국내의 유일한 공원입니다. 성씨조형물, 한국족보박물관, 산책로와 산림욕장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장소는 '한국족보박물관'입니다. 족보의 탄생과 제작방법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족보박물관 3층은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고, 산책로 곳곳에는 '성씨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97년 개장 당시 72개에 불과하던 성씨조형물은 현재 244개로 늘어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유등천에서는 오리배를 체험할 수 있고, 잔디광장에서는 포토존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인근의 대전 아쿠아리움과 '오!월드'도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부산: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평화공원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서는 풍광이 아름다운 철길로 유명한 '미포-송정'구간을 해변열차와 스카이 캡슐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해변열차는 4.8km에 달하는 미포~송정 구간 전체에 운영하며 스카이 캡슐은 미포~청사포 구간 2km에 운영하며 4인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카이캡슐은 공중 레일을 지나 시원한 부산 바다 풍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9:30~19:00까지 이나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니 확인 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이용료는 해변열차는 1회 이용비용이 7,000원 2회는 10,000원, 자유이용권은 13,000원입니다. 스카이캡슐은 1~2인승인 경우 편도 30,000원 왕복 55,000원입니다. 4인승일 경우 편도 44,000원 왕복 77,000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bluelinepark.com/

 

또 다른 방문지로 남구의 평화공원을 추천드립니다. 평화공원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 평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평화공원과 바로 이어지는 대연수목전시원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수목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