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갔다가 세일 상품을 둘러보던 중 도밍고 꿀페퍼민트를 발견했습니다.
다들 냉침이 맛있다지만 환절기면 목이 늘 칼칼해서
저는 따뜻하게 우려서 마셔보았는데요,
꿀냄새가 나면서 민트 특유의 시원한 향 때문에
최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카카오톡 톡딜에 뜬 '도밍고'를 보고
도밍고 꿀홍차와 꿀생강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도밍고 꿀홍차 칼로리, 카페인, 성분
도밍고 꿀홍차는 스페인에서 제조한 것으로
코로나 전에 스페인 여행을 가면 꼭 사 와야 할 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2020년에는 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구입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가격도 4900~77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티백 하나당 무게는 1.5g으로
홍차 94%, 벌꿀 0.12%가 들었다고 적혀있습니다.
그 외 아스파탐, 말토덱스트린, 아라비아검 같은 감미료들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꿀이 0.12% 들었지만 티백을 열자마자 가득한 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한 티백당 5kcal정도입니다.
카페인은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요
보통 홍차 티백 1개당 40~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사이즈 한잔에 카페인이 150mg 정도 들어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밍고 꿀홍차 마시는 방법(도밍고 꿀홍차 냉침)
설명서에 나와있는 첫번째 방법은
100도의 따뜻한 물에 1~2분 정도 우려내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홍차는 향으로도 많이 마시는데
도밍고 꿀홍차는 홍차의 향보다는 달콤한 꿀의 냄새가 강한 편입니다.
꿀을 좋아하시거나 평소 홍차의 향이 강해서 마시기에 거부감이 들었다면
따뜻하게 마셔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두 번째로
차가운 우유 한 팩에 냉침해 먹는 방법입니다.
도밍고 꿀홍차를 밀크티로 먹기 위해 1시간 정도 냉침을 해봅니다.
색깔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향은 꿀 향이 가득합니다.
맛을 보면 부드럽고 연한 홍차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12시간 정도 냉침을 하신 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1시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두 방법 중 한 가지 방법으로 마셔야 한다면
저는 무조건 냉침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도밍고 꿀생강 후기
목이 칼칼할 때는 뭐다??
도라지, 배, 그리고 생강입니다.
겨울이면 생강차를 하루에 1잔 정도는 꼭 마시는 것 같은데요
생강을 까서 꿀에 재워 넣는 과정이 번거롭고,
마시고 나면 생강 알맹이들을 치워야 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구입해 본 도밍고 꿀생강!!
간편하게 따뜻한 물에 티백 하나만 넣어주면 완성되고
마시고 난 뒤에는 티백만 싹 빼서 쓰레기통에 버려주면 됩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요???
생강 특유의 강한 향은 덜하고, 싸한 맛도 적습니다.
대신 달콤한 꿀 향이 단단하게 받쳐줍니다.
기존 생강의 강한 향에 거부감을 느끼셨던 분이라면
도밍고 꿀생강은 조금 더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할 수 있는 링크 남겨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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