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101에서 머니플러스 멤버십을 구독했었다.
https://yungamiya.tistory.com/51
그중에 들었던 것이 '한 달에 100만 원 추가로 모이는 가계부 쓰기'이다.
강의에 대한 평점을 남기자면 ★★★★★ 별 다섯 개!!!
한 달에 100만 원 추가로 모이는 가계부 쓰기
가계부 쓰기 강의는 클래스 101에서 들었는데,
이 강의의 목표는
'돈을 버는 이유와 목표를 설정하고
합리적인 지출을 통해 수입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얻는 것'이다.
강의의 구성은
- 나의 지난 지출을 돌아보고
- 스스로 지출과 수입을 관리하여 자본주의에서 승자가 되도록 동기부여를 하고
- 가계부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하는지를 가르치고 있다.
이 강의에서는 '모네타'라는 어플과 '엑셀'을 이용하여 가계부를 작성한다.
어플을 이용하여 지출이나 수입이 발생했을 때마다 기록하고
엑셀을 이용하여 한 달치 지출과 수입을 카테고리 별로 나눠 관리하는 형식이다.
가계부 쓰기 강의 추천 이유
강의를 들으면서 가계부가 이렇게 중요한 것이었다니!!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나도 꾸준히 썼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음먹고 잘 쓴 달에는 지출이 확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일단 가계부를 쓰면 좋은 점은
- 내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다.
- 지출을 보고 줄여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다.
- 자본주의의 노예에서 얼른 벗어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하지만 가계부를 쓴다고 무조건 돈 100만 원이 모이는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내 지출을 보고 놀라서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그것은 결국 미미하다.
강의에서는 '지출의 규격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 가계부를 쓰면서 지출을 정비하여 돈이 자동적으로 아껴지고
- 필수 소비를 제외한 소비는 '마케팅의 노예'라는 인식을 가지고
- 지출 통제(정해놓은 금액만 사용), 소비억제(지출의 창구 없애기), 소비 유예(나중에 사기)
가 최종적인 목표인 것이다.
가계부 어플에 관하여
강의에서는 '모네타' 앱을 추천하고 있다.
모네타는 한 달치 가계부를 작성한 뒤에
엑셀로 저장하여 사용이 가능했는데
올해 초에 adobe flash 문제로 인해
현재는 엑셀로 저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현재 '뱅크 샐러드'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지출을 직접 적는 것이 가계부를 작성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하는데
적절한 것을 찾지 못했으니 어떻게 하겠는가.
대신 지출이 발생했을 때마다 뱅크 샐러드에 들어가서
카테고리를 변경하고, 메모를 적는 것으로
내가 지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려고 한다.
어쨌든 간에 강의를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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