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스위퍼 사용 후기 콧물 멈추는 데 좋아요

노즈스위퍼 일명 코 세척기입니다. 몇 년 전 이상민 씨가 티브이에 나와서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는데, 저는 비슷한 제품을 아이허브에서 구입해서 꾸준히 쓰고 있었습니다. 노즈 스위퍼와 차이점은 무엇인지, 노즈 스위퍼를 사용하여 콧물을 멈추거나 코를 뚫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노즈스위퍼 사용후기

 

노즈스위퍼는 본품과 코세정 분말, 세척솔과 보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노즈스위퍼 통에 정수기 물을 받습니다. 이때 찬물을 사용하면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으니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낫습니다. 물에 코세정 분말을 한포 섞습니다. 노즐과 뚜껑을 결합한 후 세면대로 갑니다. 머리를 숙이고 입으로만 숨을 쉬며 '아~~~~' 소리를 내며 한쪽 콧구멍에 세정기를 대고 용기를 일정한 힘으로 누릅니다. 반대편 콧구멍으로 물이 흘러나옵니다. 반대쪽 콧구멍도 똑같이 실시합니다. 코세정을 마친 후 세척 솔로 노즐을 청소한 후 보관대에서 건조해줍니다. 

 

노즈스위퍼를 하면 코안에 있던 콧물뿐만 아니라 여러 물질들이 섞여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고 나면 코가 시원해지는 느낌도 듭니다. 콧물이 자꾸 흐르는 상태였다면 코세정 후 콧물이 멈추는 경험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목감기로 온 몸에 가래가 붙어있는 느낌일 때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코가 막혔을 때 무리해서 코세정을 한다면 귀 안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봄에 노즈스위퍼를 해주니까 확실히 알레르기성 비염이 적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하루에 1~2회, 50~100cc정도로 하는 것을 권유한다고 합니다. 처음 시작을 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충분히 상담을 받은 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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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노즈스위퍼여야 할까?

 

 

제가 오랫동안 사용하던 용기는 왼쪽 모양의 것입니다. 노즈스위퍼는 오른쪽처럼 생겼습니다. 왼쪽으로 쭉 구매해서 사용하다 보니 오른쪽 꺼는 어떤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재구매를 한다면 저는 무조건 왼쪽입니다. 사람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왼쪽이 훨씬 사용하기가 좋고 통도 말랑말랑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긴 노즐 부분이 없기 때문에 세척을 하기도 훨씬 편합니다. 가격적으로는 노즈스위퍼가 더 매력적이지만, 매일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제가 손에 익고 편한 것이 더 좋습니다. 

 

일단 비염이 심하고 봄가을 알러지에 시달린다면 코 세척 노즈스위퍼를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당한 가격의 제품으로 체험한 후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코에 닿으며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3개월 이상 사용 시에는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때 더 비싼 제품으로 교체해보시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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