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좀비편 몰아보기 탈출실패한 편은?

대탈출 유니버스의 빠질 수 없는 세계관!!! 바로 좀비입니다. 

맨 처음 좀비가 나온 것은 시즌 1(3~4화) 폐병원이었습니다. 

시즌 2에서는 7~8화에 희망연구소 편이 나왔습니다.

시즌 3에서는 3~4화 좀비공장편이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인 시즌 4에서는 5~6화 적송교도소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시즌1 폐병원

 

김종민과 신동은 방에 갇히고, 나머지 멤버인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안대를 벗자 장소는 병원이었습니다. 나뒹굴어진 침대와 커튼들 그리고 군데군데 보이는 피의 흔적들. 멤버들은 처음이라서 어떤 상황인지 감을 잡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김동현이 김호들이 된 순간이 나옵니다. 아무튼 김호들로 변신하면서 시체를 찾았고 거기에는 '여기는 살아있는 시체들로 가득 찼다. 여기서 살아나갈 방법이 없다. 더 이상 버틸 수도 없다. 이곳은 지옥이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여기는 병원이었으나 PDS(partially Deceased Syndrome)바이러스가 퍼진 상태였습니다. '이병원 병원'의 '이병원 원장'은 어떻게든 퍼지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여러 연구를 하던 중 감염이 되어 본인도 좀비가 되어버린 상태였습니다. 

 

멤버들이 탈출을 하기 위해선 좀비를 피해 출입구 카드키를 찾고, 좀비를 안정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이병원 원장을 데리고 지문을 인식해야 합니다. 

 

시즌2 희망연구소

 

강호동, 김종민, 신동이 한 방에 갇히고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다른 방에 갇힌 채로 시작합니다. 이 때 김종민의 '나이트 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깜깜한 상태에서 김종민은 라이터와 열쇠를 찾아 방을 나옵니다. 다른 방에 갇힌 멤버들에게 라이터와 열쇠를 찾아라고 알려주며 탈출이 시작됩니다. 

 

주방 창고의 손만 있는 좀비를 지나 장교막사에 도착한 멤버들은 쇠사슬에 묶인 여자 좀비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막사에서 찾은 수첩에서 낯익은 단어를 발견합니다. PDS 바이러스. 이 폐쇄된 군사시설은 '희망'이라는 사람이 PDS 바이러스에 면역이 있다고 판단되어 연구를 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병원 병원'의 '이병원 오빠'라는 단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 좀비의 하얀 가운에 적힌 이름. '이병실'. 여자 좀비는 시즌1 폐병원의 이병원 병원장의 동생이었습니다.  

 

멤버들은 '희망'을 찾아 무사히 탈출에 성공할까요??

 

시즌3 좀비공장

 

다행히 이번에는 흩어지지 않고 6명이 모두 모여 시작합니다. 하지만 눈을 뜨니 피가 묻어있는 포대자루가 잔뜩 쌓여있는 공간. 제일 만지기 싫은 곳에 단서가 있다는 강호동의 명언을 따르며 단서를 수집합니다. 

 

사무실로 이동하여 'Lion Society'라는 이름의 단체와 'MEN-L'이라는 단서를 모으며 1층으로 이동합니다. 수상하게 보이는 검은 장막. 그것을 걷어내니 낯익은 존재!! 좀비들이 있습니다. 그 순간 총을 쏘면 들어오는 사람들. 멤버들은 꼼짝없이 잡힌 채로 좀비미로에 내던져집니다. 

 

좀비미로를 벗어난 멤버들. 복도에 수상한 캐비닛이 보이고 위에 있는 단추를 누르자 문이 열리고 연구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난장판이 된 연구실. 책상 위에 액자가 있고 거기에는 다정해 보이는 가족이 찍혀있습니다. 왠지 눈에 익어 보이는 아들과 딸. 가운에 적힌 이름을 보이 '이병원'과 '이병실'입니다. 가운데 있는 사람은 '이연구' 바로 남매의 아버지로 PDS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소의 소장이었습니다. 

 

폐병원과 희망연구소에서는 코요태의 '순정'을 리코더로 부르면 좀비가 얌전해지는 설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새로운 방법인 안전조명이 나옵니다. 멤버들은 안전조명을 어떻게 활용해서 탈출할까요??

 

시즌4 적송교도소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써 오늘은 무조건 무서운 에피소드 일거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하지만 막상 안대를 벗어보니 이 곳은 교도소. 다들 무서운 탈출은 아니라며 안심하는데요. 잠겨있던 문이 열리며 멤버들은 밖으로 향하게 되고 교도소에 아무도 없다는 것에 이상함을 느낍니다. 

 

피가 묻은 채로 떨어져 있는 무전기. 갑자기 나타난 사람들. 멤버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며 나오는 순간!! 옆방에서 좀비들이 뛰어나오며 그 사람들을 덮칩니다. 위험을 감지한 멤버들은 원래 본인들이 있던 방으로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무전기에서 본인이 '빵송'이라는 남자가 말하기 시작하고 자기 말만 들으면 교도소를 탈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멤버들은 이 남자의 말을 믿어야 할까요? 과연 탈출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