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아리랑 홍보

송가인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무산인 '아리랑'을 알리는데 나섰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기획하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단이 공동 제작한 아리랑 동영상이 유튜브에 등록되었다. 송가인은 2분 분량의 영상에 출연하여 직접 아리랑을 부르고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http://youtu.be/r3ek90WAb1s

 

송가인이 스튜디오에서 '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에서 시작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은 한민족의 정서가 녹아있는 노래이자 가장 널리 공유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상징 중 하나로 2012년 12월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영상은 클래식, 인디밴드, 록그룹과 국내외 다양한 연주자들의 아리랑 공연도 담겨있다. 서경덕 교수는 이 영상을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로 국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송가인은 트로트보다 옛가요를 더 즐겨불렀다. 광주예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하였으며 판소리를 전공했다. 송가인은 이번 '아리랑 홍보 캠페인' 뿐만 아니라 '독립 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캠페인', '독도관련 캠페인', '코라나 안전 캠페인' 등에도 참여하여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