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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주인공들이 설특집 토크쇼에서 뭉친다고 합니다. 녹화는 20일에 진행하여 방송은 이번 설 연휴 중 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토크쇼에는 정조역의 이준호와 의빈 성씨 역의 이세영을 비롯하여 영조 역의 이덕화 등 10명의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MC는 아나운서 도경완과 가수 장윤정 부부와 황광희가 맡습니다. 토크쇼에서는 출연 배우들의 다양한 매력과 '옷소매 붉은 끝동'관련 비하인드 스토리와 에피소드도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정조 이산과 의빈성씨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 사극으로 MBC에서 3년만에 시청률을 10%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동시간대 송혜교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영애의 '구경이' 등 막강한 상대를 꺾고 방송하는 내내 1위를 차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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