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 내돈내산 후기 추천은 글쎄

헬스장에 가기 귀찮을 때, 나만의 1:1 트레이너가 필요할 때 바로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콰트! 시간제약 없이 개인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1년 구독비는 237,600원 12개월 무이자 할부로 19,800원에 이용가능합니다. 1년 동안 멤버십을 유지한다면 다음 해부터는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콰트 가입 혜택

 

첫번째는 매일 운동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주는데 매월 최대 20,000원까지 지급가능합니다. 콰트 내의 스토어에서 샐러드, 다이어트 보조제 같은 다양한 상품을 구입하는데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문금액의 최대 20%까지만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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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필요한 준비물 패키지도 증정해줍니다. 저는 바로폼이랑 요가링을 받았는데, 바로보드나 보수볼, 밸런스보드, 케틀벨등 자신이 원하는 운동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콰트 내에서도 여러 기구를 이용한 운동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 내용이 어떤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콰트 내돈내산 후기 장점

 

콰트를 시작하면 먼저 체력을 측정합니다. 제자리 걷기, 팔굽혀펴기 등을 한 후 심박수에 따라 내 체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강도의 프로그램을 추천해 줍니다. 강도는 1~5로 나누어져 있고, 시간은 20분/30분/40분/50분/60분/60분 초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10분 정도 되는 프로그램을 기준으로 20분이면 2개의 프로그램이 30분이면 3개의 프로그램이 짜여 나옵니다. 그럼 화면을 보고 운동을 하시면 됩니다. 

 

콰트의 장점 첫번쨰는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에 맞춰 알림이 오면 그에 맞춰 운동을 하게 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사람의 의지도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는 소도구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폼을 선택했는데, 처음 사용해 보는 도구이지만 나름 커리큘럼이 탄탄해서 따라 하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바로폼이 아주 질이 좋다고는 생각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다른 바로폼을 이용해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렵습니다. 

 

1주일쯤 지나면 콰트코치에게서 리포트가 도착합니다. 1주일동안 내가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분석해 주고 운동강도를 높이라던가 시간을 높여보라는 피드백을 제공해 줍니다. 리포트를 여러번 받아본 경험으로 1:1로 개인이 분석해주는 것이 아닌 AI 코치가 작성해주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프로그램은 빅씨스, 흥둥이, 빵느와 같은 이름이 알려진 유튜버들이 제공하는 유산소 운동, 김미구스, 은조, 박은영 코치가 제공하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운동이 있습니다. 그 밖에 프사오, 소도구운동, 요가/명상, 교정/케어, 타바타 운동, 발레운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운동할 수도 있습니다. 

 

콰트 내돈내산 후기 단점

 

제일 큰 단점은 화면구성이 깔끔하지 않은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입니다. 코치의 성향인지 편집의 능력인지 이유를 잘 모르겠으나 횟수나 시간으로 운동을 하는데도 화면에 표시되지 않는 프로그램이 꽤 많습니다. 운동을 하는데 집중이 되지 않고 어디까지 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화면구성이 너무 번잡합니다. 최근 올라오는 프로그램은 조금 깔끔해진 느낌이지만 자동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에 예전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운동을 하다가 짜증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연 월에 이만한 돈을 내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 유튜버들이 올려놓은 질 좋은 영상보다 콰트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크게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콰트에서 빅씨스를 만난 후 빅씨스 유튜브를 콰트보다 더 애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저는 재구독은 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