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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임금님의 사건수첩 영화 결말 이선균 안재홍 정해인 경수진 출연

by GooDsource 2021.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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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기본정보

 

 

 


개요 코미디, 한국, 114분, 12세 관람가
개봉 2017.04.26
네이버 평점 8.05
관객수 163만명
원작 허윤미, 만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요약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이선균).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 사관 ‘이서’(안재홍)가 임명된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일삼던 이서는 예종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고된 궁궐생활을 시작한다. 때마침 한양에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예종은 모든 소문과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예종과 이서는 모든 과학적 지식과 견문을 총동원하여 괴소문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 나선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와 결말 (스포를 조심하세요!!)


조선시대 예종(이선균 역) 집권기. 예문관 사관으로 임관한 윤이서(안재홍 역)는 첫 출근길에 임금을 알현하게 됩니다. 예종은 윤이서를 시험하게 되고 학식, 가문, 외모뿐만 아니라 한 번 보면 잊지 않는 재주까지 가진 윤이서는 예종의 비밀 사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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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작거리에서는 괴상한 소문이 담긴 허수아비가 등장하고, 예종이 은밀하게 파견했던 관리는 대낮에 허수아비 근처에서 갑자기 온몸에 불이 붙으며 죽게 됩니다. 숨진 관리의 시신을 직접 부검한 예종은 누군가 그 관리에게 ‘백린’을 이용하여 불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게다가 허수아비의 괴상한 소문은 친조카 자성군이 새로운 왕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는 사실도 알아냅니다. 거기에 갑작스러운 자성군의 납치까지. 미심쩍은 일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강에서는 ‘괴물 물고기’가 나타났고 이에 지금의 왕은 힘이 다했다며 괴상한 소문에 힘을 실어줍니다. 예종은 직접 사건의 전말을 밝히기 위해 수사에 나서게 됩니다.

윤이서와 예종은 연구실에서 ‘괴물 물고기’는 환상이 아닌 실재라는 것을 확인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혼란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 낸 가짜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그리하여 괴물 물고기가 있는 곳을 찾아간 곳에는 ‘선화(경수진 역)’ 이 있었습니다. 억울하게 죽은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예종과 윤이서를 가두고 불을 지른 후 사라집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인 남건희(김희원 역)는 드디어 예종을 없앴다고 좋아하지만 예종은 버젓이 살아서 어전회의에 참석합니다.

그러자 이번엔 예종을 독으로 암살하려 합니다. 예종이 평소 먹고 있는 약재와 맞지 않는 다른 약재를 제공하고, 침으로 살해하려는 순간! 윤이서가 나타나 예종을 밖으로 구출합니다. 남건희가 이를 알아채고 뒤를 쫓고 윤이서와 흑운(정해인 역)은 예종을 지키려 합니다.

남건희가 흑운도 죽이고 윤이서도 죽이려는 순간, 예종이 깨어납니다. 그리고는 사실 조선 최고의 검이었던 예종이 남건희를 죽입니다. 예종은 형이 독살을 당한 후 반쯤은 꼭두각시 왕으로 살아왔지만 이제야 진정한 왕이 되었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후기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몇 권의 만화로 풀어지는 스토리를 2시간 정도에 압축하다 보니 개연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조금 더 길게 나왔으면 했던 부분을 줄였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재홍과 이선균의 캐미도 좋고, 잠깐이지만 정해인의 액션 장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만약 관객수가 많았다면 ‘조선 명탐정’처럼 시리즈물로도 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크게 심각하지 않고 크게 가볍지도 않은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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